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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아야 할 미얀마의 호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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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미얀마 | 200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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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 차별하는 미얀마의 호텔 리스트 >





96년 이전 까지만 해도 미얀마에는 호텔다운 호텔이 거의 없었습니다.


가장 좋은 호텔이라야 양곤에 인야레익 호텔 정도이고 그것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기에는 무리였습니다. 그 후 96년 미얀마 방문의 해를 거치며


호텔들이 들어서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데 초창기 너무 많이 호텔 허가를 내주


는 바람에 짓다만 호텔이 양곤에만 2-3곳 정도 됩니다. (아주 흉물스럽게 남아있음)





그 동안 여행단체를 진행하면서 각 호텔에 장단점이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근래들어 (특히 작년에) 이용하던 호텔 중 동양인 관광객에게 불이익


또는 인종차별이다 싶을 정도로 서양인에게는 환대하면서 동양인에게 홀대하는


호텔 몇 군데를 지적하니 이용시 최대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곤





(판씨호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동양인은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다. 이 호텔 주위에 사는 한국교민이 처음에는 몇 번 수영장을 이용했는데


(물론 돈 내고 입장했음) 며칠 후 오지 말라는 말을 들었단다.


서양인에게는 더 없이 친절한 곳.





(사보이 호텔)


이 곳도 그리 크지 않은 독일계호텔. 동양인은 추가요금 받음.





*바간





(따라바게이트 호텔)


처음 지었을 당시 상당히 친절하고 시설도 수준급인 호텔이었다. 특히 작년에는


대한항공 전세기 손님들을 이 호텔에 거의 모두 투숙시켰던 적이 있었으나


스위스인가 어디 유럽에서 지배인이 부임하고 난 직후 동양인 탄압이 시작되어


지금은 가장 인종차별을 심하게 하는 호텔이다. 동양인 가격도 2배 정도 인상.


스님이 식당 의자에 가부좌를 하고 앉으면 종업원이 와서 다리 내리라고


인상쓰며 윽박지른다. 동양계가 출입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바간호텔)


별로 내세울 것도 없는 호텔이 동양계 관광객에게는 힘을준다.


방은 좁아 터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방 찾아가는 길은 미로 같아서 노인들


잘못 들어가시면 길잃어 버릴만한 수준의 호텔인데 저녁에 호텔 마당에서 서양인


들을 위한 가든파티가 매일 열린다.


동양인 관광객이 들어가면 거의 찾기힘든 맨 구석방으로 배정하고 팽개친다.





다른지역 호텔은 차별 받는다는 인상을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