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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미얀마의 관계개선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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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미얀마 |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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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 미얀마 관계 개선의 신호

미얀마를 방문 중인 미국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미국은 미얀마의

민주화를 토대로 미얀마와의 관계를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14년 만에 처음으로 버마(미얀마)를 방문해 군사정부 고위층 인사

및 연금 상태에 있는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난 후의 보도 내용이여서 방문의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미 대표단 일행은 지난 11/03일 행정 수도인 네이피도에서 미얀마 정부의 고위급 인사들과

만난 후 11/04일에는 세인테인 총리와 회담을 하였고 이어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지

여사'를 인야레이크 호텔 에서 만나 향후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커트 캠벨 차관보는 출국하기에 앞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국은 미얀마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며, 양국간 관계 개선은 미얀마의 민주화와 병행되어야 함' 을 강조

하였다.

캠벨 차관보는 "미얀마에 대한 미국의 외교 정책은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 등

정치범 석방, 민주적인 개혁 촉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미얀마 정부와의 대화 및 아웅산 수지 여사 등 미얀마 야당

지도자들과의 면담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여 향후 미국의 입장이 주목되고 있다.

CNN /양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