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현지소식

|
[매경] 가자 미얀마로 9 (광물자원공사)
|
투어미얀마 | 2012-04-09
|
924

한국광물자원공사, 우라늄·구리에 집중 투자 전략


◆ 가자! 미얀마로 ◆



김신종 사장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전략 광종 자주개발 목표 달성과 글로벌 경쟁 확보를 위해 해외 직접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07년 1348억원이었던 투자액은 2011년 779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연탄, 철, 우라늄, 구리, 아연, 니켈 등 6대 전략 광물 자주개발률도 18.5%에서 29%로 높아졌다. 현재 광물공사는 17개국에서 37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투자금은 2조원에 달한다.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은 2009년부터 `2+2+α 전략`을 실행하면서 해외 자원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전략은 대한민국에 부족한 우라늄과 구리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동시에 아프리카와 남미를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그 결과, 우라늄과 구리 프로젝트가 2007년 6개에서 2011년 16개로 늘어났다. 특히 구리는 최대 매장지역인 미주에 잇달아 진출해 성공했다.

2011년 4월에는 구리 전문탐사 회사인 파웨스트 지분 100%를 인수하고, 칠레 산토도밍고 광산을 확보함으로써 미주 7개 프로젝트를 잇는 구리벨트를 구축했다.

광물공사는 올해 6000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을 비롯해 민간 기업과 공동 투자하는 등 유망 투자처를 집중 물색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해외 자원개발 성과와 관련해 "앞으로도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원 영토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광물 가격의 일시적 하락 상황을 투자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료광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자원개발 강국 도약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공사 대형화와 전문 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박만원(국제부) / 김규식(유통부) / 강계만(산업부) / 정승환(산업부) / 홍장원(부동산부) / 장재웅(산업부) / 사진 = 이승환 기자]
[매경원문]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208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