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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가자 미얀마로 10 ( 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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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미얀마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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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해상광구서 가스 1억t 매장량 인증


◆ 가자! 미얀마로 ◆



주강수 사장
한국가스공사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미얀마 북서부 해상광구에서 총 29공의 탐사시추를 통해 4.53tcf(1억872만t)의 매장량을 인증받았다. 1tcf는 LNG로 환산하면 2400만t 규모다. 대우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기업과 지분투자해서 공을 들여온 결과다. 이에 따라 2009년 11월 개발단계로 전환했다. 2013년 5월 첫 상업가스 생산을 위해 생산플랫폼, 해저ㆍ육상배관을 건설하고 있다. 상업가스 생산기간은 총 30년이다.

가스공사는 1983년 설립되어 주로 천연가스를 도입해 한국에 공급하는 역할을 해왔다. 1999년에는 한국거래소에 상장하기도 했다.

2001년부터는 미얀마 광구를 비롯해 해외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08년에는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사업에 참여했고, 2009년에는 이라크 주바이르와 바드라 유전과 가스전 개발을 통해 생산권을 확보했다. 2011년에는 모잠비크에서 매장량이 6억8000만t에 달하는 초대형 가스전을 발견했다. 이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은 해외개발을 위해 오지도 마다하지 않는다. 경북 봉화 탄광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뒤 캐나다 캠벌광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동고동락했기에 자원개발전문가인 동시에 격의 없이 소탈하다. 미얀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주 사장은 "오랫동안 자원개발을 하다 보니 몸이 환경 변화에 스스로 적응한다"면서 "자원을 개발하는 곳이라면 어디를 가도 내 집 같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박만원(국제부) / 김규식(유통부) / 강계만(산업부) / 정승환(산업부) / 홍장원(부동산부) / 장재웅(산업부) / 사진 = 이승환 기자]
[매경원문]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208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