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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얀마의 시장 경제체제로의 전환
미얀마는 1986년, 군사정부 수립 이후 26년간 지속되어 온 미얀마식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완전 탈피하고 자유시장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하였다. 즉 대외개방과 민간 경제의 활성화, 공기업 민영화 등을 추진하였으며 1992년을 ‘경제의 해’로 설정하고 에너지, 건설, 농업 등 제 분야에서 경제부흥정책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미얀마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치불안과 체제불신 및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원조중단 및 경제 제제조치 등으로 급속한 경제활성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미얀마는 아시아 신흥공업국과의 관계 강화와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국경무역의 추진에 적극적이다.

2) 미얀마에 대한 경제 제재 조치의 향방
미얀마에 대한 미국 등 서방선진국의 경제제재 조치가 해제될 가능성이 차츰 높아져 가고 있다. 미국의 대 미얀마 엠바고는 국제적으로나 미국시장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으며, 미얀마 현 정권이 취한 최근의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3) 최근의 국제관계의 전망
최근 미얀마는 인접국인 태국, 중국, 라오스, 인도 등과의 국경무역 증대를 포함한 경협증진 등 관계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ASEAN 가입으로 중국의 운남선, 베트남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경제권, 메콩강유역 개발계획 등 대외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미얀마의 국제관계는 개선될 전망이다.

4) 미얀마의 투자 방향
미얀마 투자는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한 제품생산이 바람직하다. 인건비가 생산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품, 특히 봉제, 신발, 혁제 등의 노동집약적인 산업이 유리하다. 또 사회간접자본이 부실한 미얀마 실정을 감안하여 현지에서 원자재를 조달하거나 원자재의 수송 부피가 크지 않는 제품의 생산이 바람직하다.
천연자원과 인적자원이 풍부한 신흥국인 미얀마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경제 발전에 있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국 및 유럽의 경제제재 조치에도 불구하고 개별국가의 미얀마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